오랫만에 기사식당 와서 맛있게 허겁지겁 밥을 먹었어요.

신랑이랑 길가다 기사식당으로 들어가게 되었어요.
점심시간이 막 지난 지금이라서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으네요.
빨리 자리잡고 앉아서 주문을 했습니다.
이모님들도 아주 친절하셨어요.
1

밥이랑 국하고 여러가지 잔반찬들..다 생각보다 맛이 좋아서.
한개한개 반찬 먹는 재미가 쏠쏠 하드라구요.
밥도 고슬고슬 잘 지어져서 따끈한게 맛이 좋았어요.
인심이 좋으신거 같았네요.

2

이 반찬들도 생각보다 맛있었는데..오뎅볶음 완전 맛있음…ㅋ
오뎅볶음이 떡볶이 맛이어서 그런건지.
다른데선 오뎅볶음 잘 안먹는데 말이지요.

3

계란도 아주 포슬포슬 한게 맛이 좋네요.
계란이 유들유들 한게 밥하고 먹으니 꿀맛이네요.
오늘 여기 잘 온거 같아요..든든한 한끼 제대로 먹는 기분이 들었어요.
집밥 먹는 그런 기분이라고 할까요?

4

요즘은 재탕하는 음식 있을까요??이집도 재탕은 절대 하지 않은 음식점이라
마음에 들어요..물론 한다고 적어놓을 집이 있겠냐만은.
믿을수 있고 맛도 좋고..좋았어요.